이명숙 | 유페이퍼 | 3,0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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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-09-08
굳게 닫혀있는 한별이의 문은 조금씩
열렸고,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학생이 되었다.
지금도 한별이는 병원 응급실 왔다 갔다.
하면서 진료를 받고 매일 약도 챙겨 먹지만,
그 누구보다 밝게 잘 크고 있다.
살 확률이 1%밖에 없었던 한별이
한별이는 지금 1%의 아이가 되었고,
모든 난치병 환자들의 희망이 되었다.
세상에는 수많은 희귀질환이 있다.
그 병을 이겨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
환자를 보면서 나 역시 전 세계 모든 난치병
환자들을 응원한다. 모든 병이 완치될 수 있는
날이 왔으면 좋겠다.